<나의 하나님> / (출3:7~10)
하나님은 차별이 없으십니다. 누구든지 사모하는 사람은 만나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엘리야가 사역을 끝내고 승천할 때에, 하나님은 엘리사에게 갑절의 성령의 역사를 입혀 주셨습니다. 그래서 엘리사는 이제 "나의 하나님이시다"라고 고백합니다. 성경에서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엘리야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셔야하지 않겠습니까? '나의 하나님'은 ....
1. 모든 것을 다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감찰하시며 우리의 행동을 다 보십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계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눈'이 우리를 지켜봄을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 마음 속도 보십니다. 빌립이 나다나엘을 전도해서 예수님께 데려옵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 속을 보시고 참 이스라엘 사람이며 간사한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고통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근심을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창조하셨기에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지 않습니까? 내 마음의 비밀도 알고 계십니다. 한 여인이 매우 값진 향유를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붓자 사람들은 책망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힘을 다하여'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 그 여인의 중심을 보시고 칭찬하셨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사람의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심을 기억하십시오.
3. 모든 것을 다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애굽의 감독자로 인한 이스라엘 백성의 부르짖음을 '듣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다 들으십니다. 그리고 그 말한대로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산 자의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선포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결론) 나의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시며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구원'하시며,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겠다고 응답하십니다. 예수님도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서 '구원'해 주시고, 천국의 본향집으로 인도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지막 때에,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만을 따라가는 사람이 진짜 예수님의 양입니다. 예수님만이 생명의 길이요, 진리의 길이요, 의의 길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다 보시고, 다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요셉처럼 진실하십시오. 모든 말을 다 들으시는 하나님 앞에 언제나 믿음으로 말하고 입술의 열매를 맺으십시오. 나를 구원하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만 따라가십시오. 그래서 날마다 '나의 하나님'의 응답의 역사를 경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