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형통하는 사람> / (대하26:3~15)
남 유다 왕 웃시야는 16세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매우 강성하여 이름이 애굽 변방까지 퍼졌습니다.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안정과 부강함을 누렸습니다. 그는 세상적으로 성공한 왕이었고, 신앙적으로도 형통했습니다. 형통하는 사람은..
1.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사람입니다.
웃시야 왕의 형통의 비결은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성경도 그가 하나님의 '기이한 도우심'을 얻어 강성할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도움'의 뜻은 '둘러 싸다' '방어하다'입니다. 웃시야 왕은 하나님의 복으로 둘러싸여 있고, 하나님의 손으로 방어하셔서 어떤 사람도 이길수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사람의 형통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2.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한 사람입니다.
아버지 '아마샤'의 정직한 신앙이 그 아들 '웃시야'에게 그대로 전수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헌금, 예배,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기준은 다릅니다. 범죄한 다윗이 하나님께 진실하게 회개하는 중심을 기뻐하시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은 중심이 정직하고 진실함을 기뻐하십니다.
3. 겸손히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사람입니다.
웃시야 왕은 영적 멘토인 '스가랴'가 있었기에 하나님을 구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바로 '형통'의 비결입니다. 만남은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만남의 축복 속에 '영적 후원자' '믿음의 동역자'를 만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윗'에게는 '요나단'이 있었고, 사도 바울에게는 '바나바'가 있었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만남의 축복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의 동역자'를 위해 간구해야 합니다.
(결론) 형통하는 사람은 초지일관의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함으로 하나님이 도우셔서 형통한 삶을 살았던 웃시야 왕은 '스가랴'가 죽자, 비참한 결말을 맞이 합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교만함'으로 하나님을 더 이상 의지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는 나병환자가 되어 왕들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시작'이 '믿음'이면, '과정'도 '믿음'이어야 하고, '결말'도 '믿음'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진짜 '형통'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십시오.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십시오. 겸손히 하나님을 찾고 구하십시오. 초지일관의 믿음으로 형통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