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새 사람> / (엡4:22~24)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부활'하셨다는 진리의 말씀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예수님의 죽으심이 내 죽음이요 예수님의 부활이 내 부활이 됨이 믿어질 때, '부활의 새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선언해주시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 '부활의 새 사람'을 입으라고 명령하십니다. 부활의 새 사람은....
1. 날마다 '옛 사람'을 벗어 버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 전에, 우리는 육신의 생각대로 살았습니다. 욕심대로 유혹에 넘어가며 죄 가운데 거했습니다. 새 사람을 입으려면 옛 사람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문제는 유혹을 차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안의 정욕과 욕심을 차단해야 합니다. 바로 내 욕심과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입니다. 한 번이 아니라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 '옛 사람'을 벗어 버리는 것입니다.
2.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날마다 새로워지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나를 새롭게 하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모세는 40세에 혈기로 사람을 죽이고, 미디안 광야에서 사십 년동안 연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탈출하는 '지도자'로 쓰임 받았습니다. 결국 모세는 '온유'한 성품으로 변화됩니다. 우리도 성령님의 기름부음을 통해서 날마다 새로워질수 있습니다. 우리의 육체는 낡아져도, 성령님으로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을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갈수록 나는 주님의 성품을 닮아갈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결론) 부활의 새 사람은 '의'와 '진리'와 '거룩'의 '새 사람'을 날마다 입는 사람입니다.
옛 사람을 벗어 버렸다면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의'는 예수님의 '속죄'와 '부활'을 믿을 때에 '의'의 옷입니다. '진리'는 영원히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의 옷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에 풍성히 거하면 하나님의 지혜와 감사와 찬송이 넘치게 됩니다. '거룩'은 거룩하신 성령님이 내 안에 거하셔서 내가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가 되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성전이 된 것입니다. '거룩'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타락'은 세상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세상과 벗된 삶은 하나님과 원수됨을 알아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벗된 삶을 살아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의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 날마다 '옛 사람'을 벗어 버리십시오.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날마다 새로워지십시오. 어제보다는 오늘 더 변화되고, 오늘보다는 내일 더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십시오. 그래서 부활의 새 사람으로 변화되어 새로워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