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에게 충만하게 채워져야 하는 것> / (엡1:23)
예수님께서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은 새로워져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은혜'와 '진리'와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안에 채워져야 합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지체'입니다. 예수님의 지시에 따라 각자 기능과 역활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충만케 하시는 충만함이 흘러넘치는 곳이 교회입니다. 성도에게 충만하게 채워져야 하는 것은....
1.'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입니다.
우리는 한 순간도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음을 '날마다' 경험해야 합니다. 그 방법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경험할 수록 더 커집니다. 고난이나 시험을 당할 때에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비결 아닙니까? 성경에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았던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잃어버리지 않고 '감격'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헌신하거나 드릴 때에, 받은 것에 대한 감격으로 즐겁게 드릴수 있었습니다. 고난이나 시험이 닥쳐도 절대로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일한 '시간'보다 일한 사람의 '중심'을 더 중요하게 보십니다. 주님을 향한 처음 사랑과 부르심의 감격이 회복되십시오.
2.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밥은 매일 먹어야 하듯이, 영적인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도 매일 먹지 않으면 영혼이 병들어 죽어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십 일동안 금식하신 후, 마귀에게 시험을 당하십니다. 이 때,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십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복'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그 말씀의 맛을 느끼게 됩니다. 영혼이 건강한 사람이 되어 어두운 세상에서, '말씀'의 빛을 따라갑니다. 늘 마음이 평안합니다. 장애물이 걸림돌이 되지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하루에 일곱 번씩 찬양하겠다고 결단합니다.
(결론) 성도에게 충만하게 채워져야 하는 것은 '진리의 성령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믿음으로 승리하는 비결은 '성령 충만'입니다. 성령 충만은 성도에게 부여하신 '사명'입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는 첫째, '명령형'인 '받으라!'입니다. 선택 사항이 아니라, 순종 아니면 불순종입니다. 둘째, '수동형'으로 '받으라!'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셔서 채워져야 충만함을 받을수 있습니다. 간절히 사모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임하시면 성령님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해 수고하십시오. 셋째, '진행형'으로 '계속해서 받으라!'입니다. '날마다' 성령의 충만을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날마다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날마다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육은 죽고 영이 살아난 사람입니다. 모든 삶의 현장에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살게 됩니다. 확인하는 기준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시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그러려면 바울의 자랑처럼 나는 날마다 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충만하게 채워지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채워지십시오. 날마다 '진리의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채워져서 오직 예수님만이 나의 주인되심을 인정하십시오. 그래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성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