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복된 믿음의 사람> / (요20:26~29)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님이 함께 하심을 영적으로 확신함으로 '평안'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가나안 여인은 딸이 흉악한 귀신들린 탓에 예수님께 나옵니다. '부스러기 은혜'만이라도 구하는 여인에게 믿음을 칭찬하시며 소원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나의 구주되심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수준은 저마다 다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복된 믿음의 사람'은....
1.세상이 줄 수 없는 절대적 '평안'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두려움에 떠는 제자들을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 오십니다. 세상이 줄수 없는 '평강'을 주셨습니다. 예수님만이 주시는 평강은 근심과 두려움을 몰아냅니다. 죽음의 공포를 부활로 이겨내신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유가 이 세상의 삶뿐이면 우리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십자가 사건'과 사망 권세를 이기신 '부활 사건'은 기독교의 두 기초가 됩니다. 나도 나의 '십자가' 지고 주님 따라가며, '부활'의 능력과 소망으로 살아야 합니다.
2.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임재 속에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복된 믿음은 다윗처럼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상황과 환경에 관계 없이 '언제나' '여전히' 주님이 함께 '동행'함을 확신했습니다. 다윗의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떠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복된 믿음의 사람은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것'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세상의 원리와 성경의 원리는 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의 원리는 많은 사람에게 섬김을 받아야 큰 사람입니다. 반면에 성경의 원리는 많은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큰 사람입니다. 세상의 원리는 눈에 보이는 것과 경험한 것만 믿습니다. 육으로 사는 사람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영혼의 믿음의 눈을 열어서 주님을 바라 보았습니다. 다윗은 "나의 소망은 주님께 있다"고 고백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이것을 '주목'하며 오늘을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다윗처럼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위의 것을 찾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영혼을 바라봅니다. 교회에 다니지만 아직 하나님, 천국, 영에 대해 확신이 없습니까? 그렇다면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소서!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님이 임해야 하나님을 믿게 되고, 알게되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누리십시오. 보이지 않지만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임재 속에 주님과 '동행'하십시오.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것을 바라보는 복된 믿음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