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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칠언5> / (요19:28)

 예수님은 생애 마지막 순간에도 용서와 영혼 구원과 사랑과 고독의 삶을 사셨습니다. 오늘은 가장 짧은 말씀인 "내가 목마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동안 십자가의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1.예수님의 고통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리를 포기하신 '참 인간'이었음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이 '참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은 충격적이고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지만, 육체는 시공의 제한을 받기 때문에 자유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참 인간'이 되신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실 때에 '종의 형체'를 가지신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담당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죽음이 내 죽음이 되었고, 예수님의 부활이 내 부활이 되었습니다.

 

2.예수님의 고통은 우리에게 목마르지 않는 '영원한 생명수'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징계를 받으신 것은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은 병든 우리를 고치시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의 역설적인 삶의 절정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무엇입니까? 사도 요한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예수님이 죽으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날 때, 두 갈래 길 중 한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지옥이나 천국입니다. '지옥'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 타오르는 곳입니다. 타는 듯한 목마름의 고통이 있는 곳입니다. 반면에 '천국'은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는 곳입니다. 배고픔도 목마름도 없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십니다. 인생의 갈증은 이 세상 것으로 채울수 없습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 목마르지 않고, 인생의 '참 만족'을 누릴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오늘 예수님은 우리를 목마르지 않게 하시기 위해, 자신은 십자가에서 목마른 고통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리를 포기하고 '참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의 고통을 묵상하십시오. 우리에게 목마르지 않는 '영원한 생명수'를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목마르셨던 예수님의 고통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성령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주님 안에서 참된 만족과 소망과 평안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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