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하나님께 인생을 맡긴 사람> / (시34:1~8)
인생을 하나님께 맡긴 사람은 결코 후회가 없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다윗입니다. 다윗이 블레셋 왕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입니다.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 다윗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닙니까?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 사람은....
1.하나님께 '기도'로 피하는 사람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과 '친밀한' 사랑의 대화입니다. 따라서 기도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친밀한지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다윗의 인생에는 시험이나 환난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로 피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음성과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기에 '평생' 기도하겠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믿음으로 살았지만 고난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이렇게 고난은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됩니다. '영적 성숙'의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최고의 축복'임을 기억하십시오. 다윗처럼 '기도'로 하나님께 여쭈어 보는 것이 '삶의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을 '체험'으로 아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지식으로 알면 안됩니다. 그러나 '경험'을 통해 맛보게 되면 신앙의 줄을 절대 놓지 않습니다.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을 경험해 선하심을 맛볼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소서!"라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을 체험하지 않으면 세상으로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피하고 찾고 부르짖음으로 하나님을 체험해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 사람은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사람입니다.
아비멜렉 앞에서, 곧 죽을수도 있는 자리에서 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것은 절규하는 예배입니다. 그는 살게 되자 제일 먼저 하나님을 송축하며 '찬양'했습니다. 그는 환난 속에서도 '예배자'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안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 드립니다. 하나님이 구원해주시지 않을지라도 하나님만 예배하며 경외한다고 선포했던 다니엘의 세 친구가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 예배자 였습니다. 형통한 날이나 곤고한 날도 '항상'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로 피하십시오. 하나님을 지식으로 아는 신앙에서 '체험'으로 아는 신앙이 되십시오. 그래서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