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직 ](사 26:7)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입니다.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요, 거짓되고 악하게 사
사람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정직하게 행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정직은 과연 어떤 삶입니까?
1. ‘정직’은 악한 세상에서 구별되어 ‘오직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성경은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사는 사람을 의인이라고 표현합니다. 의인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천국으로 전진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러한 삶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며 정직한 길입니다. 정직한 자의 길은 인기가 없는 십자가의 길일지라도 영적으로는 대로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의인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할수록 자신감이 흘러넘칩니다. 그래서 의인은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사랑으로 들어가는 지름길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영적 간음입니다. 세상을 사랑할수록 하나님과 멀어지고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저주입니다.
2. ‘정직’은 누가 보든 안 보든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꿈의 사람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의 신앙으로 자신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고 진실하게 성실하게 살았던 사람입니다. 시험과 고난이 닥쳐와도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는 믿음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유혹을 피했습니다. 마귀는 날마다 우리를 유혹하고 시험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험에 들지 않게 영적으로 깨어 있어 기도해야 합니다. “고난은 맞서서 싸워야하지만 유혹은 피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고 우리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보고 계시고 듣고 계시고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행동을 보시고, 나의 마음의 생각을 밝히 아시고, 나의 모든 말을 다 듣고 계신다면 우리는 정말 진실하고 정결하게 살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바리새인처럼 사람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결론입니다. ‘정직’은 죄에 대하여 철저하게 ‘회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불완전하고 실수투성이입니다. 그래서 쉽게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그걸 하나님은 우리보다 더 잘 아십니다. 우리가 범죄하고 쓰러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아시기에 우리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라! 그러면 우리를 깨끗케 하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지은 죄가 많다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지 마시고, 진실된 회개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면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진실하게 자백하고 회개하는 것이 정직입니다. 정직하신 하나님께서는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악인의 제사보다 정직하게 기도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정직한 자의 장막을 축복하시고 형통케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직하신 하나님 앞에서 오늘이라는 시간을 오직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고, 진실된 회개를 통해서 날마다 거룩하신 주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채워져서 시온의 대로를 향해 전진하는 삶을 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거짓되고 악한 세상에서 구별되어 오직 믿음으로 사는 의인의 길을 가게 하소서!(아멘!)
2. 누가 보든 안 보든 하나님 앞에서 성실한 마음으로 진실하게 살게 하소서!(아멘!)
3. 죄에 대하여 철저하게 회개하므로 정결하고 깨끗한 그릇 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