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을 받은 사람> / (고전1:18~25)
십자가는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와 희생이 묻어있는 복음의 결정체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도'를 바로 알고 그 정신을 회복해야 합니다. 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부르심이 분명한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십자가의 도'는 '복음'입니다. 복음을 미련하다고 생각하는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부패하고 가증하며 악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반면에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1. 십자가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십자가의 길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하기에 찾는 이가 적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명령'하십니다. 넓은 문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이며 들어가는 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벼랑이 아니라 '밋밋한 내리막길'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간다고 바른 길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사망으로 가는길 이기에 우리는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합니다. 바로 천국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힘들어도 내 '영혼'이 사는 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의 '성령'이 나와 함께 하시면 기뻐하며 그 길을 갈수 있습니다.
2. 하늘의 지혜와 능력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통로'입니다. 전도는 내 안의 '성령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한 영혼'을 건지기를 원하십니다. 교회 안에서 영적으로 무너지고 쓰러진 지체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붙잡아 주는 것도 전도와 똑 같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지혜'임을 깨닫습니다. 사도 바울도 복음의 능력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세상 지식을 배설물처럼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만 알기로 작정하지 않았습니까? 비운 만큼 채워지고 회개한 만큼 성령이 역사함을 잊지 마십시오.
(결론)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신 예수님 안에서 승리하는 사람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만 믿는다면 유대인처럼 거리끼게 됩니다. 헬라인처럼 미련하게 보입니다. 이렇게 '부활의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헛된 믿음'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목적이 이 땅에서 잘 사는 것이라면 그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주님 안'에 있는 우리의 부활임을 믿을 때, 진짜 소망을 갖게 됩니다. 예수님은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심으로 십자가로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에게도 승리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세상을 넉넉히 이기신 '예수님안'에 거하면 승리가 약속되어 있지 않습니까? '주님만' 바라보며 십자가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십시오. '하늘의 지혜'와 '능력'으로 사십시오. 사망 권세를 깨뜨리신 '예수님안'에서 항상 '승리'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