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관계> / (시51:7~12)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수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 놓는 영적 도둑이 바로 마귀입니다. 시편 51편은 다윗이 밧세바를 범한 일로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받았을 때,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지은 참회시입니다. 그는 자신의 죄를 지적받았을 때, 즉시 회개하므로 하나님 마음에 맞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인정받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과의 관계는....
1. '회개'를 통해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회복됩니다.
인간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다윗은 아담처럼 책임 전가하지 않았습니다. 사울 왕처럼 변명하며 자기 합리화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범죄를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며 통회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합니다. 모든 죄는 하나님이 깨끗케 하실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2. '성령님'께서 '새 마음'과 '새 영'을 부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악한 세상에서, 우리의 마음을 원수 마귀에게 빼앗기지 말고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내 마음입니다. 내 안의 온갖 더럽고 악한 생각들이 솟아나와 내 마음이 부패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내 심령을 기경하셔서 마음을 새롭게 변화 시키십니다. 내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새 마음을 주시는 분도 성령님이십니다. 다윗의 마음은 부패했습니다. 그는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결론) 하나님과의 관계는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과의 친밀함'으로 더욱 '깊어져야' 합니다.
오랜 신앙생활을 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하지 않습니까? 마음에 주님보다 세상이 더 많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과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반비례합니다. 믿음 생활이란 하나님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안의 세상 것들을 배설물처럼 버리십시오. 다윗의 범죄는 하나님의 자리가 비워져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다윗이 간구하는 복이 무엇입니까? '주님 앞에 영원히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긍휼히 여기셔서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말아달라고 간구합니다. 성령님이 내 생활을 주관하셔야 하는데 내가 주인이 되어 살았다면 다윗처럼 회개하십시오. 내 마음의 왕좌에 주님이 좌정하시므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십시오. 진실한 회개를 통해 죄 문제를 해결하십시오. 성령님께서 새 마음과 새 영을 부어주심으로 날마다 새롭게 되십시오.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과의 친밀함으로 더욱 깊어지십시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