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늘 그리스도인> / (엡2:1~10)
새로운 피조물은 창조의 주인이신 예수님 안에서 '재창조'된 사람입니다. 허물과 죄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던 내 영이 예수님의 생명으로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가 '그리스도인'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십니다"라고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새 하늘 그리스도인은....
1.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잘 붙어 있어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농부, 예수님은 포도나무, 우리는 '가지'입니다. 가지를 관리하시는 분이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제거해 버리십니다.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고 깨끗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지가 깨끗해지는 비결은 '예수님'께 잘 붙어 있는 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열매를 많이 맺게 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십시오. 예수님으로 내 심령이 충만하게 채워지면, 내 영혼이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게 되어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다윗 왕처럼 겸손하게 기도하게 됩니다. '주님 앞'에 영원히 있는 것이 진정한 복임을 구하지 않습니까? 우리도 '주님'이 내 안에 충만히 채워지기를 구해야 합니다. '마라난타'의 신앙으로 세상을 이길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2. 나는 죽고 주님이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사람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바리새인처럼 '자기 의'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율법의 열심이었던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율법을 버렸습니다. "율법에 대해 죽음은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라고 고백합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생명으로 삽니다. 신앙생활이 무미건조하게 느껴지십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나는 죽고 내 안에 주님이 살아계셔야 역사하실수 있습니다. 주님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갈 때에,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평안'을 누릴수 있습니다. '평안'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입니다.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잘 붙어 있어 열매를 풍성히 맺으십시오. 나는 죽고 주님이 내 안에서 역사하도록 내어 나를 내어 드리십시오. 그래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영적 신부답게 믿음의 속단장 아름답게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