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어 주시면> / (사58:11)
예수님은 선한 목자이십니다. 자기 양을 아시고 양도 목자의 음성을 압니다. 양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신 목자가 아니십니까? 우리는 전에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예수님께서 화목 제물이 되어주셔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잘 듣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심 따라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어 주시면....
1. 항상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인도해 주십니다.
나와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의심 될 때, 두려워하고 놀라게 됩니다. 하나님은 항상 변함이 없으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깨달은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선택과 결정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430년동안 종살이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훈련 시키셨습니다. 그 방법이 '구름 기둥'과 '불기둥'이었습니다. 우리 인생도 하나님이 앞서 행하시며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2. 어느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참된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허무함과 불만족은 하나님이 없는 인생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땅의 소망으로 살다가 죽으면 다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혼의 빈 자리로 인해 늘 마음에 불만족을 느낍니다. 인간의 마음 에는 하나님만이 채울수 있는 절대적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때, 참된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진정한 만족은 영혼의 만족이 아닙니까? 다윗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목자되시는 자신의 삶은 푸른 초장에서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항상 주님이 함께 하시므로 그는 참된 만족을 누릴수 있었습니다.
(결론) 하나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어 주시면 물댄 동산에 심어진 나무처럼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나무는 뿌리가 결정합니다. 뿌리를 견고하게 깊이 내리고 있으면 어떤 비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도 예수님께 얼마나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물 댄 동산에 심어진 나무는 물이 끊어지지 않고 샘 솟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신뢰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인생의 더위와 추위가 닥쳐도 풍성한 열매를 맺게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인도해 주십니다. 어떤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만족을 누리십시오. 물 댄 동산에 심어진 나무처럼 예수님께 믿음의 뿌리를 견고히 내리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풍성한 열매맺는 복된 인생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