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향한 방향 전환> / (행9:1~5)
예수님은 삼십 삼년 짧은 생애를 사셨지만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성공적인 인생을 사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열심히 사는 것보다 인생의 '방향'이 더 중요한 것을 알게 됩니다. 사도 바울을 통해 '주님을 향한 방향 전환'은....
1. '육'에서 '영'으로의 전환입니다.
바울은 육으로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위협'과 '살기'가 등등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현장이 방향 전환이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에 율법과 육의 경험들을 배설물처럼 여기게 되었습니다. 하늘의 영원한 면류관을 바라볼 수 있는 영적 시야가 열린 것입니다. 자신의 옛 사람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영으로 사는 것입니다. 영의 기능은 육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행하면 육의 행실을 죽일수 있습니다.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음을 기억하십시오.
2. '자기 자랑'에서 '하나님 영광'으로의 전환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선물입니다. 그래서 자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노력이나 공로로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생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격하며 감사할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자기 자랑을 하지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우리도 세상의 썩어질 것들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자랑은 자기를 높이는 것입니다. 반면에 겸손은 예수님을 놓이는 것입니다. 바울은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
(결론) 주님을 향한 방향 전환은 '내가 가고 싶은 곳'에서 '주님이 보내시는 곳'으로의 전환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가고 싶어서 다메섹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납니다. 예수님은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셔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난 받아야할 곳으로 보내십니다. 예루살렘으로 가면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았지만, 생명조차 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내 계획이 상충될 때, 내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합니다. '육'에서 '영'으로 전환하십시오. '자기 자랑'에서 '하나님 영광'으로 전환하십시오. '내가 가고 싶은 곳'에서 '주님이 보내시는 곳'으로 전환하십시오. 나를 통해 주님이 하시고자 하는 곳으로 방향 전환 잘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