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믿음의 사람> / (시81:10~16)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세상의 길에서 유턴하여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내 생각과 내 고집과 내 경험을 버려야 합니다. 모세도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을 연단 받은 후, 80세의 나이에 자신이 죽었을 때 출애굽의 지도자로 쓰임 받았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타이밍'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살아있으면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은....
1.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음성을 들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낸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강조합니다. 430년 동안 종 살이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신 것은 하나님의 섭리로 하나님의 때에 구원시켜 주신것 입니다. 우리도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로 부르시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구원의 은혜를 받은것 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한 잘못된 신앙이었습니다. 반면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지만, 회개하고 돌이킵니다. 그에게는 주님은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시인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불행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하나님을 원하지 않는 것이었음을 기억하십시오.
2.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은 '사모하는' 순서대로 받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입을 크게 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채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기대가 없기에 불순종합니다. 약속을 의심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동의어는 '기대'가 아닙니까? 하나님에 대한 기대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통로가 '믿음'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감정이 아닙니다. 현실이나 상황이 어려워도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타이밍에 '그대로' 이루어짐을 믿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결론)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내 말을 듣고 하나님의 도를 따르라"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자에게는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내 모든 것을 버려야 순종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죽어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겸손히 기도하면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의 정의는 '하나님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평생 기도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응답 받기 위한 기도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 원하는 순종의 삶을 구하십시오. 주님을 사랑하기에 순종하는 삶을 살수 있도록 더욱 깊은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십시오. 그래서 다윗처럼 평생 기도하며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