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수록 잘 되는 사람 )(삼하 3:1)
다윗의 집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해져 갔습니다. 인생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다면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그러면 다윗처럼 갈수록 잘 되는 사람! 다윗의 집처럼 갈수록 잘 되는 집안에는 어떤 영적 비결이 있겠 습니까
1. 하나님 앞에 겸손하므로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받기만 한 것이 아니라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받은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감탄하는 사람은 절대 교만해지지 않습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자신의 수고를 내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합니다. 다윗이 바로 은혜를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반면에 은혜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교만해집니다. 다윗의 음성과 간구를 들어주시므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사모합니다. 평생 기도하리라고 결단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 앞에 늘 겸손하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사모하십시오!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며 오직 예수님만 경배하고 예배하십시오! 그러면 나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2021년은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항상 겸손하므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다윗처럼 은혜를 사모하고 은혜를 풍성하게 받는 한 해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사울의 집이 약해진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생각을 더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순종을 원하시는데 왜 그 삶을 살지 못했습니까?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보다 사람의 말을 더 의식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정말 믿음 있는 사람이라면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의식하며 돈보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내 인생과 가정과 사업장과 교회의 주인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그 말씀에 순종하고 사모하였습니다. 사울 왕을 죽일수 있는 기회를 두 번이나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울 왕을 살려 줬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가진 다윗은 삶의 모든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기준 삼아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누가 뭐라고 해도 가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길은 누가 뭐라고 해도 가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리 안에서 자유한 삶입니다.
결론입니다. 갈수록 잘 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사울 왕은 블레셋 군대와 마주하자 두려운 나머지 신접한 여인을 찾아갔습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은 그 행동은 큰 죄악이자 불신앙의 모습이었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어떠합니까? 그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했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과 우리 집안이 갈수록 잘되는 인생, 갈수록 잘되는 집안이 되기를 원하신다면, 다윗처럼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십시오! 다윗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리고 다윗처럼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하루를 산다면 갈수록 잘 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결단의 기도]
1.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므로 항상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모든 것을 맡기게 하소서!
2. 왕 되시고 주인 되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3.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요셉처럼 형통하고 다윗처럼 승리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