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만 바라고 구하는 예배자> / (요4:20~24)
우리 교회의 2021년 표어는 무엇입니까? "하나님만 바라고 구하는 예배자"입니다. 우리는 하늘의 가족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예배 공동체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전도'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야 합니다. 예배 또한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 오셨습니다. 그 여인에게 획기전인 선언을 하십니다. 예배의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하나님이 찾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코로나 19로 예배가 제한되고 무너진 이 시대에 하나님만 바라고 구하는 예배자는....
1. 하나님께 중심이 드려지는 예배자입니다.
사마리아 여인는 예배의 장소에, 우리는 예배의 형식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드리는 자의 '중심'을 중요하게 보십니다. 예배의 성공자 아벨과 실패자인 가인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아벨이 가인보다 '믿음'으로 더 나은 예배를 드렸다고 하셨습니다. "예배는 최상의 가치로 최상의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최상의 '행위'입니다" 그래서 새벽 예배는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내 중심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까?
2.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되는 예배자입니다.
우리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만나서 내가 새로워져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의 영과 내 영이 만나서 교통하는 시간이 예배가 아닙니까? 또한 하나님이 제시하신 참된 방법이 있습니다. 온 마음으로 구하고 찾으면 반드시 만날수 있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그 영혼이 살아계신 주님을 갈망하는 사람이 예배의 성공자입니다. 내 심령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잘 박힌 못' 같습니다. 영적 수술용 칼 같아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고 어두운 죄악을 드러냅니다. 또한 내 상처를 싸매어주며 회복시켜 줍니다.
(결론) 하나님만 바라고 구하는 예배자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날마다 드려지는 예배자입니다.
구약의 제사는 짐승을 잡아서 제물로 드렸습니다. 오늘날의 예배는 나를 하나님 앞에 산 제물로 드립니다. 지금 내가 앉아있는 곳이 제단이며 내 몸이 제물입니다. 하나님은 공예배 뿐 아니라 내 삶이 예배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바로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이 드러나는 선한 영향력이 바로 '전도'이며 '예배'입니다.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습니까? 예배 공동체와 삶의 현장에서, 맛을 회복하는 소금이 되십시오. 어두움을 밝히는 빛이 되십시오. 하나님께 중심이 드려지는 예배자가 되십시오.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고 새롭게 변화되십시오. 날마다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나를 드리십시오. 그래서 어떤 상황이든지 하나님만 바라고 구하는 예배자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