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잘 되는 사람> / (삼하3:1)
다윗의 집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해져 갔습니다. 인생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다면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갈수록 잘 되는 사람은....
1. 하나님 앞에 겸손하므로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않고 당연히 여기며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은혜를 헛되이 받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피난처 삼았던 다윗은 그 은혜에 감격하며 감사합니다. 영적 비결은 '기도'였습니다. 다윗의 음성과 간구를 들어주시므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사모합니다. 평생 기도하리라고 결단했습니다. 어떻게 사모했습니까? 가장 큰 복은 '주님 앞에 영원히 있는 것'이라고 기도 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겸손히 기도로 내 삶을 맡기는 사람입니다. 주님께 피하면 쌓아두신 은혜를 베푸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사울의 집이 약해진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생각을 더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순종을 원하시는데 왜 그 삶을 살지 못했습니까?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보다 사람의 말을 더 의식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 인생과 가정과 사업장과 교회의 주인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그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며 주야로 묵상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복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갈수록 잘 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사울왕을 두 번이나 살려 줍니다. 그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금하신 것은 자신에게 유익이 되지 않아도 순종했습니다.
(결론) 갈수록 잘 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사울왕은 블레셋 군대와 마주하자 두려운 나머지 신접한 여인을 찾아갔습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은 그 행동은 큰 죄악이자 불신앙의 모습이었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어떠합니까? 그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2021년 내 인생과 가정과 교회가 갈수록 잘 되는 비결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므로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십시오.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진리의 말씀의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