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주님을 보기 원하는 사람> / (히12:14)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우리의 육체가 노화되어도 영혼은 평생 자라가기를 원하십니다. 영적 성장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성장하며 자라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이 목표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면 말씀을 사모하게 됩니다. 신앙이 성숙해지면 주님을 보기 원하게 됩니다. 영적인 눈을 떠서 주님을 보기 원하는 사람은..
1. '화평케' 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화목제물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에게도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늘 나라의 사신과 대사가 아닙니까?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을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살아 있거나 교만하면 절대 불가능 합니다. 내가 죽고 겸손해야 화평케 하는 삶을 살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평안과 복을 빌어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내 마음이 예수님의 평안과 사랑으로 충만하면 우리 교회가 화평케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2.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이 거룩한 삶입니다. 반면에 세상과 벗된 삶을 사는 사람의 심령에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소멸되기 때문에 하나님과 원수 가 됩니다. 그 증거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심을 알고 있습니까? 모르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시는데 어떻게 술 취하며 방탕하게 살겠습니까?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그 사람을 하나님이 멸하시겠다고 경고하시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한 것 같이 우리도 거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론) 주님을 보기 원하는 사람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 '십자가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세상은 다수가 승리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편에 있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항상 진리의 편에 선 사람은 소수입니다. 사람은 어떻게 변화될 수 있습니까? '주님의 사랑'으로 가능합니다. 하나님으로 채워질수록 영적으로 성장합니다. 주님을 경험하여 주님을 닮아가면 변화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여 좁은 문으로 들어가 십자가의 길로 가게된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사도 '요한'입니다. 화평케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발걸음이 닿는 곳 마다 평안의 복을 심으십시오.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답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세상 따라가지 말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 십자가의 길로 전진하여 주님의 얼굴을 보는 은혜를 경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