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 (롬15:30~33)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께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해도 받지 못하는 것은 정욕으로 잘못 구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이 아니십니까? 그리고 응답은 하나님의 영역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에, 성령님이 우리의 약함을 도우셔서 입술과 마음을 주장해주십니다. 골방에서 하나님과의 1대1의 기도도 중요합니다. 우리 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할 때에 하늘 문이 열리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면....
1.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유대에 사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자신을 구해달라는 기도를 부탁합니다. 또한 복음을 위해 죽을것 같은 고난을 겪었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습니다. 믿음으로 살 때에 고난이나 환난은 필연적인 것입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혀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유언같은 편지를 썼습니다. 갇힌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이라고 격려합니다. 실제 바울의 삶은 하나님의 놀라운 보호와 구원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2. '기쁨'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순종'의 사람이 됩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자원하는' 마음으로 '나 자신'을 '즐겁게' 드리는 것입니다. 복된 헌신은 예를 들어 마리아처럼 귀한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가난한 과부가 렙돈 동전 두개를 헌금함에 넣는 것을 보시고, 매우 가난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은 그 여인을 칭찬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순종은 누가 합니까?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기쁨'으로 따라갈수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신앙 생활을 기쁨과 감사로 할수 있는 사람은 '항상 기도'하는 사람임을 잊지 마십시오. 바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결론) 평강의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면 '평안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큰 복의 하나가 '평안'의 복입니다. 진정한 평안의 복은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평강의 하나님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 '절대 평안'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은 '감정'으로 오지만,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영'으로 옵니다. 그 통로가 '기도'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의 역사를 확신하여 성령님을 따라가십시오. '기쁨'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순종'의 사람이 되십시오.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평안의 복'을 누리시는 주님의 증인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