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 (행13:22)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칭호는 '내 마음에 맞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통해 그 뜻을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세우셨습니다. 그 목적은 연약한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영적 제자화가 일어나야 건강한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은....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은 확증되었습니다. 교사는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여 그 사랑을 흘려 보내는 '사랑의 통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랑은 입술과 삶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십니다.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시험에 아브라함은 통과하지 않았습니까?
2.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즐겁게 묵상했습니다. 말씀의 맛이 꿀송이 처럼 달아서 순금보다 더 사모하고 귀하게 여깁니다. 말씀은 그의 인생의 길을 열어주는 등과 빛이 되었습니다. 어떤 어려운 환난이 닥쳐도 그 믿음은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평안을 누리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처음에는 어렵지만 읽고 묵상할 때에 그 맛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치않는 진리이며 예수님이심을 기억하십시오.
(결론)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은 '한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보다 사랑에 관심이 더 많으십니다. 다윗이 왜 하나님의 눈에 들었습니까? 소년으로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 한 마리의 양도 소중히 여겼습니다. 이렇게 '양을 치고 먹이는 사명'은 '주님'을 사랑하기에 '주님의 마음'을 품고 '한 영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딱 맞지 않았습니까? 주님의 마음은 '잃어버린 자의 관점'에서 보시므로 '하나의 가치'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교사는 한 영혼에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새겨질 때 까지 해산의 수고를 해야 합니다. '복음'으로 영혼을 낳는 교사가 되기를 힘 쓰십시오. 한 영혼을 사랑하며 소중히 여겨 영적인 부흥을 이루어야 합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체험하여 그 사랑이 흘러가는 사랑의 통로가 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순금보다 더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십시오.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이 사랑하는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복음의 아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