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우리는 알고 있는가 / <롬8:28>
우리 나그네 인생의 특징은 연습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월을 아끼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세월을 낭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고 게으른'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응답과 은혜는 사모하면서 영적으로 게으른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을 평가하실 때에 '신앙의 열매'로 평가하십니다. 장거리 마라톤 같은 영적인 경주에서 끝까지 완주해야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끝이 아름다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있듯이,우리를 부르심에도 하나님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 사실을 알아야 아름다운 열매 맺는 삶을 살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기름 부으실 때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대적이 있습니다.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나를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아야 주님이 나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갈수 있습니다. 내가 살아 있으면 자신의 자랑과 의만 드러내게 됩니다.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다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2.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이라서 사랑을 받을만한 자격이 없을 때에,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셨습니다. 그것이 '십자가의 사랑' 아닙니까? 그 사랑을 경험한 사람 만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웃 사랑도 하나님 사랑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보이는 형제를 미워한다면 거짓말쟁이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하나님 사랑이 흘러 넘쳐 이웃과 주변 사람들의 사랑의 통로가 되십시오.
(결론) "하나님의 결말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는가?
하나님의 결말은 최상의 결과를 이루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다가, 형들에 의해 애굽에 노예로 팔려 갑니다.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만난 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셔서 요셉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게 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결말은 선하십니다. 우리도 부당한 고난이나 사명적인 고난을 받을 때, 예수님을 바라보며 인내하십시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행복한 결말을 경험하십시오.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하나님의 뜻 대로 부르심을 입었다는 분명한 '소명 의식'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받았기에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사십시오.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결말'을 확신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승리'를 기대하며 확신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