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9일] 수요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Dec 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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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충만하게 채워져야 하는 것  <엡3:14~21>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겉사람인 육체는 죽음으로 무너집니다. 그러나 속사람인 영혼은 영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날마다 새로워지고 강건해집니다. 그러기위해 무엇보다도 내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을 목자로 모시면 다윗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인생에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왕 되시고, 주인이 되는 삶은 세상 것들을 배설물 처럼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충만하게 채워져야 하는 것은....

 

1.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구약의 하나님의 대표적인 선물이 '평강'이었다면, 신약의 예수님의 선물은 '은혜'입니다. 내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닙니까? 하루 하루를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이 사실을 깨닫고 사모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지금' '오늘' '계속' 공급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고난이나 환난도 이겨낼수 있습니다.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육체가 밥을 먹어야 사는 것 처럼 영혼이 살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엉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입니다.그래서 말씀을 듣고 묵상함으로 믿음이 자랍니다. 내 생각과 삶을 지킬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길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내 영혼이 기아에 허덕이지 않습니까? 반면에 내 영혼에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하게 채워지면 지혜와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대표적인 속성은 사랑과 공의 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의 매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도 사랑입니다. 그 풍성하신 사랑을 깊이 경험해야  합니다. 사랑의 절정은 '십자가 사랑'입니다.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사랑하셨습니다. 또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끝까지 변함없이 사랑하시지 않았습니까? 탕자의 비유에서 아버지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하며 기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똑 같습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나면 영적으로 죽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돌아왔으니 살았고 더 사랑하니까 감격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결론) 우리에게 충만하게 채워져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 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부어지면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주인 되셔서 내 삶을 주관하셔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살 수 없음을 깨닫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날마다 나아가십시오. 내 영혼에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히 채워져서 지혜와 감사와 찬양이 넘쳐 나십시오.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오직 예수님이 나의 주인되는 삶을 사십시오. 그래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