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4일] 금요저녁기도회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Dec 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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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교회5 / <계3:1~6>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동일한 평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사데 교회는 책망만 받았습니다. 우리도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영적 긴장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나그네 인생이 끝난 후에, 하나님 앞에 평가 받는 시간이 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님이 선물로 주신 구원을 원수 마귀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두렵고 떨림으로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즉 구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교회는....

 

1. 겉과 속이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사데는 무역이 활발하여 상당한 부가 축적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교회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 성도들이 알곡 인것 같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영적인 쭉정이와 같은 의미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교회였습니다. 과연 나는 겉과 속이 살아있는 사람인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사랑이 없는 예배, 헌금, 사명, 구제는 하나님 앞에 죽은 믿음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하나님을 변함없이 사랑하는 사람이 가능합니다. 평생 하나님만을 도움으로 삼았던 다윗처럼 믿음으로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2. 영적으로 깨어 있어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교회입니다.

 사데 교회는 영적으로 잠들어 있기 때문에 주님의 재림이 도둑같이 임하게 됩니다. 반면에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은 다시 오시는 주님을 준비하며 기다립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에 주님 오심을 준비하십시오.   그런데 사데 교회에 하나님이 남겨 두신 자가 있었습니다. '흰  옷'의 의미는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하였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에 씻겨진 십자가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장차 다가올 환난을 이길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하나님이 주신 진리의 말씀입니다. 내 능력과 내 열심으로는 불가능함을 알아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교회는 주님을 사랑하므로 세상을 이긴 사람입니다.

 마지막 때,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입니다. 일곱 교회에게 주시는 메세지 중 반복되는 두 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와 "이기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이기는 사람에게 놀라운 약속을 주셨습니다. 실패한 사데 교회에 남겨진 '이긴 자'입니다.  그 이름을 결코 생명책에서 지우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시인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넉넉히 이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우리를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게 됩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환난을 당하지만, 승리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넉넉히 이기며 평안을 누리게 되지 않습니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겉과 속이 살아있으십시오. 영적으로 깨어 있어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십시오. 주님을 사랑하므로 세상을 이기는 믿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