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Nov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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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 사는 사람 /  <벧전2:9~12>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여 구원받았고, 신분과 운명이 바뀐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영으로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영으로 사는 사람은....

 

1.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입니다.

 영으로 사는 사람의 전제 조건이 무엇입니까? '영이 살아난 사람'이어야 합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의 영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영이 살아난 우리를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공통점은 '거룩'입니다. 거룩은 '구별되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육에 속한 사람입니다.합리적인 이성을 갖고 살기 때문에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혼에 속한 사람'은 예수님을 영접해서 구원은 받았지만, 자기가 인생의 주인인 사람입니다. 영적 아기입니다. '신령한 사람'은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성령에 속한 사람입니다. 성령에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죄는 미워하지만 죄인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2.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는 사람입니다.

 육으로 살면 반드시 죽습니다. 그러나 영으로 육을 제어하면 생명과 평안을 누립니다. 영이 살아나면 주님의 영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찬양하며 범사에 항상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말씀에 순복하며 삽니다. 그러나 세상이 악하기 때문에 성령 충만을 계속 유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계속 충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령님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날마다 나를 십자가에 못박아서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 역사하심을 경험해야 합니다.

 

(결론) 영으로 사는 사람은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사람'입니다.

 악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영으로 사는 사람이므로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곧 선한 삶을 살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 방법이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입니다.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는 것입니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아야 합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거룩하게 구별되십시오. 성령을 따라 행함으로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십시오. 선으로 악을 이김으로 영으로 사는 믿음의 한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