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수요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Nov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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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돌파하는 삶의 비결 /<창39:1~10>

 믿음의 길에 고난은 필연적 입니다. 다윗도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하나님께서 모든 고난에서 건지신다고 고백합니다. 인생의 두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첫째, 인생은 모든 일이 내가 계획한 대로 되지 않습니다. 내 계획을 내려놓고 말씀과 기도로 깨달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인도함 받아야 합니다. 둘째, 인생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요셉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으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아버지의 편애를 받던 요셉은 형들에 의해 애굽의 보디발에게   팔립니다. 그러나 요셉은 '형통한 사람'이라고 불립니다.  그렇다면 요셉처럼 고난을 돌파하는 삶의 비결은....

 

1.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입니다. 

 형통과 성공의 기준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인생인가?" 입니다. 종살이 하는 요셉을 하나님은 '성공'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방인인 보디발은 요셉이 하나님이 함께 하심과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위탁했습니다. 그러나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합니다. 요셉이 옥살이 할 때에도 하나님은 함께 하셨습니다.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2. 하나님 앞에서의 '정결'입니다.

 요셉은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감당했습니다. 어느 날, 보디발의 아내가 우는 사자와 같이 날마다 유혹합니다. 요셉은 듣지도 않고 함께 있지도 않았습니다. '지혜로운 대처'는 "고난은 맞서서 싸우되 유혹은 피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보디발의 아내와 요셉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보디발의 아내처럼 세상 사람들은 사람의 눈치를 봅니다. 반면에 요셉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눈치'를 봅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앙의 자세는 '성실한 마음'과 '마음을 다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언제 어디서나 성실했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의 정결'을 지켰습니다. 그 당시의 문화를 목숨을 걸고 거부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경건의 사람이었습니다. 

 

3.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시인'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요셉의 거절의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큰 악을 행하여 죄를 지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을 시인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고난을 돌파하는 비결'입니다. 욥은 하루 아침에 자녀와 재물을 모두 잃는 재앙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일에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이 아닙니까? 다윗처럼 내가 어디로 가든지 거기 계시고, 무엇을 하든지 나를 보고 계시고, 무슨 생각을 하든지 다 아시고, 무슨 말을 하든지 다 들으시는 하나님을 안다면 우리도 하나님을 좇아 순종할수 있습니다.

 

(결론) 고난을 돌파하는 삶의 비결은 오늘 '오직 예수님'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납니다. 우리가 배울점은 그는 '예배'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곤고하고 어려울지라도 예배 드리는 아브라함의 중심을 하나님은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욥도 자녀와 재물을 다 잃은 후, 땅에 엎드려 예배드리며 찬송을 드립니다. 동서 남북 하나님을 찾지만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단련하신 후에 순금 같이 나오게 하실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성공의 기준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임을 고백하십시오. 세상에 물들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십시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시인하고 인정하십시오.  오늘을 오직 예수님 안에서 예배드리며 찬양함으로 고난을 돌파하는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