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 / <롬13:11~14>
옷은 신분을 상징 합니다. 돌아온 탕자에게 아버지가 먼저 한 행동이 무엇입니까?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힙니다. 아들의 신분과 권위를 회복시켜 준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는데, 어떤 옷을 입어야 합니까? '그리스도'로 옷을 입어야 합니다. 세례 받을 때에 내 옛 사람은 주님과 죽고, 주님 안에서 새 사람이 되는 신령한 연합을 이루게 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은....
1. 이 시대의 선지자입니다.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고 날씨를 분별할 줄 알면서 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는가? 라고 예수님이 꾸짖으십니다. 하나님의 의미있는 시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서 하나님의 시대를 분별하는 사람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데 바로 지금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깰 때가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오실 그 날과 그 때는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만 아십니다. 그래서 주님 맞을 준비를 하는 사람이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에게는 주님의 재림이 도적같이 오지 않습니다. 어둠에 있지 않은 빛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2. 어두움의 일을 벗어 버리고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이 아닌 것을 더 사랑하는 시대입니다. 마지막 때의 현상인 개인 주의, 이기 주의, 황금 만능주의, 쾌락 주의를 성경에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사람 곧 교회는 다니지만 알맹이가 없는 쭉정이 같은 신자입니다. 빛의 갑옷을 입으십시오. 날마다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날마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주인되어 사는 삶이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입니다. 내 안의 성령님이 계시므로 내가 하나님의 성전이 된 것을 알지 못하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성령님을 따라가면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여 거룩하게 구별되게 됩니다.
(결론)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은 영원한 하늘 소망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 땅의 일은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육체도 반드시 죽음으로 무너집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은 하늘의 소망과 영원한 것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시선을 하나님께 두십시오.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면 마음과 생각을 빼앗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다고 고백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사람입니다. 한 번의 예배를 소중히 여기며 나를 주께 드리는 사람이 곧 하늘 소망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세월을 아끼고 영적으로 깨어 있으십시오. 세상과 구별되어 성령님만 따라 가십시오. 영원한 하늘 소망으로 사십시오. 그래서 오늘을 주님 맞을 준비 잘 하셔서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