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착하고 충성된 종 / <마25:19~30>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자녀인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값주고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는 진짜 종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받습니다. 오늘을 어떤 믿음으로 살아야 할까요? 착하고 충성된 종은....
1.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아는 사람입니다.
주인은 타국에 가면서 그 종들에게 재능대로 달란트를 맡기고 떠납니다. 중요한 것은 종이 주인의 뜻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를 남겼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엇을 남겨야 할까요? 하나님께 충성하고 헌신하는 일에 앞서 내 안에 하나님을 향한 처음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사랑없는 믿음, 사랑없는 능력, 사랑없는 구제는 하나님 앞에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미움, 시기, 다툼은 마귀에게 속한것 입니다. 내가 죄인이었을 때에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은 확증 되었습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해야 주일예배 뿐 아니라 날마다 내 몸을 산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 예배자가 됩니다.
2. 주인의 뜻대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않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않는 종은 어리석은 다섯처녀와 같은 믿음입니다. 주님은 많이 맞는다고 경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바로 가서' 장사하여 받은 만큼 남긴 종은 주인 뜻대로 행동한 사람입니다. 반면에 자기 생각대로 주인의 돈을 땅에 감추어 둔 종은 책망을 받았습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주님이 책망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다면 내 삶에 적용하며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는 자가 큰 것에도 충성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주인은 다섯 달란트를 맡은 종이나 두 달란트를 맡은 종도 똑같이 칭찬하십니다.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 보시기에는 '적은'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열등감이나 우월감이 동반되는 비교의식은 죄로 이어짐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최고'가 되기보다 '최선'을 다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결론) 착하고 충성된 종은 하늘의 영광과 즐거움을 주님과 함께 누리는 사람입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곧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하여 주님과 함께 영광과 즐거움을 누리는 복을 받게 됩니다. 주일과 날마다의 삶이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여 내 몸을 산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자가 되십시오. 주님의 뜻을 깨달았다면 내 삶에 적용하여 행동하십시오. 적은 일에 충성하십시오. 그래서 주님과 함께 영원한 하늘 나라의 잔치에서 영광과 즐거움을 누리시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