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6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Nov 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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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교회 1 /  <계2:1~7>

 교회를 향한 성령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과 못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적인 귀가 열려있어야 들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 곧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는 영적인 귀가 열리고 영적인 눈이 열려야 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습관적인 신앙생활에서 벗어나려면 주님의 영이 부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교회는....

 

1.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교회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부지런하고 충성된 교회였습니다. 주님도 에베소 교회의 수고와 인내를 칭찬하십니다. 그러나 책망도 하셨습니다. '처음 사랑을 버린것'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주의 일에 수고나 헌신을 많이 할지라도 '주님을 향한 사랑'이 없다면 열매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처음 사랑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해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만큼만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넓이와 깊이와 높이를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까?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는 그 은혜로 구원을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믿음으로 받았으니 구원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처음 사랑'입니다. 변함없고 멈추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부어져서 구원의 감격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2. 하나님께 '회개'하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에베소 교회를 회복시키는 방법을 제시하십니다.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회개는 '돌이키는 것'입니다. 회개는 영혼이 살아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적인 축복입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으면 촛대를 옮기신다고 경고하셨음을 잊지 마십시오. 일곱 촛대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다면 촛대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날마다 내 심령의 촛대를 밝힐 때, 하나님의 빛의 자녀로 살아가게 됩니다.

 

(결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지키는 교회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부러울 것이 없는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책망하십니다. 에베소 교회는 사도 바울이 삼 년동안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며 섬겼던 교회였습니다. 마지막 때에, 예수님의 사랑을 지키는 사람은 주님을 향한 마음으로 삶의 현장에서 찬양과 예배드리는 사람입니다.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될것  입니다. 곧 영원한 생명이 주어진다는 뜻입니다. 나를 먼저 사랑하신 주님의 처음 사랑을 회복하십시오. 진실한 회개로 하나님께 돌이키십시오. 성령의 기름이 부어져서 내 안에 주님의 등불이 빛나는 사랑의 통로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