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1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Nov 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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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주님의 신부 / <마25:1~10>

 이 세상의 끝은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해 온 세상에 전파되면 옵니다. 초림의 예수님은 성육신하셔서 구원의 주님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재림의 예수님은 영광 중 구름타고 하늘에서 내려 오십니다. 믿는자들에게는 구원자로 오시지만, 온 인류에게는 심판의 주로 오십니다. 예수님은 영적인 신랑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신부들입니다. 천국의 혼인 잔치에 들어갈 신부로 살아야 합니다. 미련한 신부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지혜로운 주님의 신부는....

 

1. 주님을 사랑하므로 인내하며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열 처녀는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잠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과 인간이 생각한 시간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하나님 아버지만 아십니다. 우리는 인내함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잘 기다릴수 있습니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인내의 원동력은 '주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사도 바울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했기에 인내하며 기다릴수 있는 믿음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2. 주님을 기대하므로 준비하며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다른 말은 기대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대하는 사람은 준비합니다. 미련한 다섯 처녀와 슬기로운 다섯 처녀의 차이점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메세지는 첫째, '기름은 각자가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1대1의 절대 평가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평소에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미가 먹을 것을 여름 동안 예비하지 않습니까? 세월을 아끼는 사람은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말씀과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영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경건의 능력을 소유해야 지혜로운 신부입니다. 그러나 경건은 연습해야 함을 기억하십시오.

 

(결론) 지혜로운 주님의 신부는 주님과 동행하므로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영적인 부부관계 입니다. 그 최고의 축복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물로 세상을 심판하실 때, 유일하게 노아와 그 가족만 구원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과 동행'했기 때문이라고 성경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에녹은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하나님이 데려가셨습니다. 삼백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는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증거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을 기뻐하십니다. 주님을 사랑하므로 인내하며 기다리십시오. 주님을 기대하므로 준비하며 기다리십시오. 늘 주님과 동행하므로 오늘을 믿음으로 사셔서 지혜로운 주님의 신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