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Oct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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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하시는 하나님 / <사40:28~31>

 인간의 두려움 중에서 가장 근원적인 것이 바로 '죄'입니다. 아담과 그의 아내는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 합니다. 범죄한 아담은 하나님이 부르시는 소리에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심으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우리 심령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고 순종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렇다면 보호하시는 하나님은....

 

1. 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창조주 이시며,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고, 명철이 한이 없으십니다. 또한 나의 보호자이시며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알고 경험한 만큼 하나님을 믿습니다.

 

2. 연약한 인간을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시며 전능하셔서 부족함이 없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긍휼히 여기십니다. 우리를 이해하십니다.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주십니다. 히스기야왕은 젊은 나이에 불치의 병에 걸립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통곡하며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은 15년을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고, 앗수르의 손에서 구원해주시는 놀라운 응답을 주십니다. 얼마든지 넘어질지라도 낙망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기 때문입니다.

 

(결론) 보호하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을 앙망하면 능력을 주시고 길을 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앙망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다니엘의 세 친구입니다. 이들은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가서 바벨론식으로 개명합니다. 그들은 이름, 언어, 환경도 바뀌었으나 '믿음'만은 변질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안계신 것 같은 상황에서, 불평이나 원망을 하지 않습니다. 오직 한 가지 마음 '하나님만 경배'함으로 불 속에 던져지는 선택을 합니다. 풀무불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환난 가운데 주의 보호가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왕은 결국 다니엘의 세 친구를 바벨론에서 승진시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무게를 달아보시고 더욱 높여주신 것입니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심을 믿고 의뢰하십시오. 연약한 나를 긍휼히 여시기고 은혜를 베푸심을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나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앙망하며 경배하므로 세상을 이기는 믿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