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믿음 / <고후1:5~10>
천지 만물을 주관하시고 우리를 사랑하는 하나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생에 왜 낙심과 절망이 있을까요? 그 이유는 첫째, 하나님을 찾고 믿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둘째, 천국을 사모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셋째,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은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것이 '믿음'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믿음은....
1. 힘겨운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힘든 현실 속에서 절망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이었기에 절망 속에서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만일 내 인생이 막히고 불통하다면 그 때가 내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때 입니다. 이렇게 내가 절망을 인정할 때, 하나님의 소망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인정하는 사람은 어려울수록 주님을 바라 봅니다. 주님을 찾습니다. 다윗처럼 환난 중에 눈을 들어 하늘의 문을 바라봅니다.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에게서 옴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2. 무능한 나를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뢰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절망적 상황에서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나의 한계에 부딪혔을 때, 바로 그 때가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브라함은 죽은 자와 같은 사람이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 태의 문을 여십니다. 이렇게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수 있습니다.
(결론)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믿음은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을 바라는 것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이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후에도 '건지시기를' 기대하는 것이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믿음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을 향한 기대입니다. 하나님을 바라고 기대하는 것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이 '믿음'입니다. 소년 다윗이 블레셋의 거인 장수인 골리앗을 향합니다. 하나님께서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골리앗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변함없는 믿음입니다. 힘겨운 현실을 인정하십시오. 무능한 나를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 의뢰하십시오.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을 바라십시오. 그래서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