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복된 믿음의 사람 / <약5:7~11>
가나안 여인은 귀신 들린 딸로 인해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을 무시하며 믿음의 테스트를 하십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칭찬하셨습니다. 반면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믿음이 작다고 책망을 받았습니다. 주님이 보실 때 복된 믿음을 소유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어도 주님이 기억하시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복된 믿음의 사람은....
1.주님을 향한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은 기대입니다. 나는 주님이 오심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준비하고 있나? 돌아 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오십니다. 농부가 비를 기다리듯, 주님께서 강림하실 때를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십시오. 욥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라고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소망하는 믿음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복된 믿음입니다.
2. 끝까지 견디고 인내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장거리 마라톤과 같습니다. 경주에서 낙오하지 않으려면 주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구원을 지켜야 합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수 있습니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성령의 네 번째 열매인 '인내'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그 원동력입니다. 내 때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십시오.
3.불평과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말은 하나님이 들으시고 들린 대로 행하십니다. 내가 말한 대로 인생이 됩니다. 요셉은 애굽으로 팔려가 종 살이를 할 때도, 억울하게 감옥에 있을 때에도 불평과 원망을 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의 고난은 신앙이 성숙해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내 속에서 부정적이고 악한 말이 나오는 순간, 입에 재갈을 물리십시오. 그리고 선한 말, 믿음의 말을 사용하십시오.
(결론) 복된 믿음의 사람은 기다림의 성공자입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기다림'이 중요합니다. 기다림에 성공하려면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어야 합니다. 즉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으십시오. 붙잡는 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에 참여하는 자가 됩니다. 주님을 향한 소망을 품으십시오. 끝까지 견디고 인내하십시오. 불평과 원망의 말을 버리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와 주님을 굳게 붙잡으십시오. 그래서 기다림의 성공자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