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경험한 사람 / <롬3:20~27>
복음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보낸 사람이 전한 것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됩니다.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입니다. 죄인인 나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것입니다. 구원을 받으면 새로운 인생이 됩니다. 복음을 경험한 사람은....
1.인생의 주인이 바뀐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왜 죽으셨습니까?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생명값을 지불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므로 내 인생의 주인은 주님이 되셨습니다.
2. 차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복음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데는 유대인이나 이방인 모두 차별이 없다는 뜻입니다. 차별의 반대는 사랑입니다. 복음적 사랑은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다른 사람의 일을 돌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최고의 법인 이웃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의 차별없는 사랑을 받았기에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고 높여줍니다.
3. 자랑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받습니다. 믿음의 법으로 구원 받았기에 자랑할 수 없습니다. 또한 썩어질 것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지혜, 용사, 부자 모두 죽음과 함께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랑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을 자랑하십시오.
(결론) 복음을 경험한 사람은 인생의 목적이 바뀐 사람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경험한 후,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인생의 목적이 바뀌었습니다. 결국 장렬하게 순교하지만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을 산 제물로 드렸습니다. 나는 죽고 주님이 살아 역사하셔서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주인임을 고백하십시오. 차별하지 않고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복음적 사랑을 하십시오.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주님을 높이고 증거하는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