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HOME 커뮤니티 은혜 게시판

은혜 게시판

조회 수 5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약함을 능력으로 바꾸는 믿음 / <고후12:9~10>

 사도 바울은 당시 최고의 엘리트였습니다.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그의 인생은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자신의 약점을 기뻐하게 된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능력이 동원되는 통로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내가 약할 때 하나님의 능력은 더 크게 역사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약함을 능력으로 바꾸는 믿음은....

 

1. 먼저 인간의 연약함을 자각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실수가 없으십니다. 반면에 사람은 질그릇 같이 연약한 존재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특별한 능력과 은사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육체에 가시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너무 자만하지않게 하기 위해 주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셨다고 기뻐합니다. 내 삶의 어떤 가시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겸손하게 하시려고 주셨음을 인정하십시오. 내가 연약함을 인정할 수록 하나님이 더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그릇의 종류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깨끗하게 준비된' 그릇이면 됩니다.

 

2.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뢰하는 기도입니다.

 내가 연약함을 깨닫는 것만으로 하나님은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나의 연약함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데 그 통로가 바로  '기도'입니다. 사도 바울은 육체의 가시가 떠나가도록 하나님께 세 번이나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NO"라는 응답에 불평하지 않고 그 뜻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기도 응답은 "YES" "NO" "WAIT"로 세 가지 유형입니다. 기도는 내가 하지만 응답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응답됩니다. 바울은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과 사형 선고와 같은 환난 속에서,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는 그 뜻을 발견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도  연약함을 깨달았다면 기도로 하나님만 의지하십시오. 코로나19 조차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은총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결론) 약함을 능력으로 바꾸는 믿음은 내 안에 계신 주님을 위하여 나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바울은 왜 자신의 약함을 기뻐하며 자랑합니까? 그 이유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물게 하려 함이었습니다. 반면에 내가 강할수록 그리스도의 능력은 내게서 멀어집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함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했습니다. 그런 바울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주어집니다. 고통과 문제가 있습니까? 나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의뢰하라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복과 지혜로 살아갈 때, 나는 질그릇 임을 꼭 기억하십시오. 하나님 앞에 연약한 존재임을 자각하고 인정하십시오. 질그릇 같은 내 안에 보배이신 주님이 계심을 확신하고 기도하십시오. 내 안에 계신 주님을 위해 나를 내려놓으십시오. 그래서 약함을 능력으로 바꾸는 믿음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본 게시판은 한국장로교회 각 예배 별 말씀을 나누고..... 2 관리자 2018.10.25 3272
310 11월 01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1.02 434
309 11월 01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1.02 463
308 10월 30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1.02 411
307 10월 25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0.26 537
306 10월 25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0.26 470
305 10월 23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정리 관리자 2020.10.26 400
304 10월 21일] 수요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0.22 451
303 10월 18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0.21 423
» 10월 18일] 주일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0.21 582
301 10월 16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0.19 393
300 10월 11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0.12 514
299 10월 11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0.12 434
298 10월 09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0.12 533
297 10월 07일] 수요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0.08 350
296 10월 04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0.06 582
295 10월 04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0.06 436
294 10월 02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10.06 444
293 09월 27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28 473
292 09월 27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28 466
291 09월 25일] 금요 저녁에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28 425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3 Nex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