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 / <엡3:16~19>
예배는 세상의 썩어질 것을 버리고 영적인 것을 채우는 시간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배설물 처럼 버렸습니다. 예수님으로 채우기 위해 자신의 심령을 깨끗하게 비운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풍성히 경험하게 되면, 우리 안에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이 채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깨끗한 심령 속에 채워져야 하는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은....
1. '은혜'입니다.
예수님 안에는 은혜가 충만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에도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모함'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를 얻기 위해서 입니다. 다윗은 일평생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환난이 닥칠 때마다 주님께 피함으로 베푸시는 은혜를 더욱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자신 뿐만 아니라 자손들도 하나님 앞에 영원히 있게 해달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에게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의 은혜였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하나님의 은혜에 평생 감격했습니다. 바울의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었기 때문입니다.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십니까? 인정하는 삶으로 하나님의 은혜속에 사십시오.
2. '진리'입니다.
우리의 육은 밥을 먹어야 삽니다. 반면에 우리의 영은 진리의 말씀을 먹어야 삽니다. 그런데 육보다 중요한 것이 영입니다. 예수님은 40일 금식기도를 하신 후에, 육이 굶주리셨습니다. 그러나 마귀의 시험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영과 생명으로 받으면 내 영은 살아남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양식입니다. 내 영혼에 채울 때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가 생기고, 마음에 감사가 넘칩니다. 그래서 입술에 찬송이 끊이지 않습니다.
(결론)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은 '성령님'입니다.
구원 받은 성도에게 하신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입니까? 술, 명예, 인기, 권력 등 썩어질 것에 취한 것을 버리고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첫째, '명령형'입니다. 선택이 아닙니다. 둘째, '수동형'입니다. 내 영에 성령이 임하는 것입니다. 셋째, '계속해서 받으라'는 '진행형'입니다. 한 때 받는 것이 아니라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악한 세상에서 성령 충만이 쉽게 방전됩니다. 그래서 '성령님을 따라 행하여' 충만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육신대로 살지 않게 됩니다. 나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사는 믿음으로 살게 됩니다. 예수님이 내 삶에 진정한 주인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함으로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내 영혼에 하나님의 말씀을 충만하게 채워 지혜와 감사와 찬송으로 넘쳐 나십시오.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채워져서 오직 예수님 만이 나의 주인이되어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을 경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