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사람 / <잠6:6~11>
탈무드에 보면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사람입니다. 가장 부자는 현재 가진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것을 통해서 배우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개미를 통해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기준은 무엇 일까요? 지혜로운 사람은....
1. 진리를 알고 믿음으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게으른 자에게, 개미에게 가서 '보고' 지혜를 '얻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도 말씀으로만 아니라 '눈'으로 보여주십니다. 눈을 들어 보이는 땅을 '일어나' '다녀보라'고 하시면서, 그것을 다 주시겠다고 실물 교육을 하십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안에서 행동하는 믿음이 '산 믿음'입니다. 복의 1 순위는 '영혼'입니다. 영혼이 잘되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함은 덤으로 주십니다. 영혼이 잘 되는 사람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진리 안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곧 믿음으로 행동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말씀도 안다고 하면서 행동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임을 기억하십시오.
2. '코람데오'의 신앙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코람 데오는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입니다. 이런 신앙의 사람은 2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성실함'입니다. 오직 주님을 두려워하여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하듯 하는 사람입니다. 둘째, 시간이 변해도 마음이 '변하지' 않습니다. 갈렙은 40세에 가나안을 정탐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보고 했습니다. 그리고 45년이 지나 85세가 되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그의 성실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코람데오의 신앙입니다. 반면에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왜 책망을 받았습니까?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게으름을 악하다고 말합니다.
3. 다시 오시는 주님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의 신부들입니다. 기다림의 성공 비결은 무엇입니까? '준비하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안에서 신령한 기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경건에 이르기를 내 자신을 연단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죽음'이 아닙니다. '천국'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결론) 지혜로운 사람은 심은 대로, 일한 대로,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시고 계십니다. 우리도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항상 더욱 주의 일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면 하늘의 상이 있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주님을 위해 흘린 땀과 눈물 한 방울도 주님은 기억하십니다. 진리를 알아 진리 안에서 믿음으로 행동하십시오. 코람데오의 신앙으로 언제 어디서나 성실하고 진실하십시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기다리십시오. 그리고 심고 일하고 뿌린 대로 거두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지혜로운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