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를 감사로 바꾸는 믿음 / <빌4:6~7>
우리 인생은 끊임없는 문제의 연속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에 염려와 걱정이 있음을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왜 염려합니까? 염려를 감사로 바꾸는 기도는 ....
1.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하나님 부재에서 나오는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염려하는 이유는 믿음이 작기 때문이라고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클수록 염려는 줄어듭니다. 세상사람들은 영적 고아입니다. 의,식,주를 염려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우리는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필요를 다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염려하면 오히려 영혼과 육체가 병들게 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앙의 죄를 짓게 됩니다.
2. 감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앙 고백입니다.
성경의 애굽은 '세상'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가나안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만 살수 있는 '약속의 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인도하기 위해 거쳐야할 '광야'가 있었습니다. 이 곳은 자기 힘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훈련'하는 곳입니다. 40년 동안 교만하고 완악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낮추시고,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할수 있도록 훈련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만이 내 인생의 왕이시며 주인되심을 배워야 합니다. '감사'는 왕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주인되신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주님 안에서 행하며 믿음의 뿌리를 내리면 내 삶에 감사가 넘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3. '기도'입니다.
염려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은 기도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염려합니다. 감사하지 않습니다. 문제를 만났습니까? 기도하십시오. 기도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에, 문제는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는 기적의 재료가 됩니다. 기도에는 하나님의 명예가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역사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결론) 염려를 감사로 바꾸는 믿음은 '평강의 복'이 임하게 됩니다.
호흡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도는 영적 호흡니다. 염려는 배출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으로 채우는 것이 기도입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은 감정으로 옵니다. 그래서 기복이 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평안은 영으로 옵니다. 절대적 평안입니다. 내 영이 주님으로 가득 채워지면 영의 생각을 합니다. 마음에 평안이 옵니다. 반면에 내 안에 육신의 생각으로 가득 채워지면 염려와 걱정이 끊이지 않습니다. 죄 짓는 길로 인도합니다. 죽을 때까지 영의 생각으로 살려면 성령을 따라가야 합니다. 문제를 만나면 기도 제목으로 받아서 기도하게 됩니다. 염려하고 있다면 육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선택은 내가 하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내 혼은 염려합니다. 그러나 내 영은 하나님께 기도하려고 합니다. 날마다 내 혼이 영으로 가도록 싸우십시오! 육으로 가면 자신이 주인이 되어 염려에 파묻혀 삽니다. 결과는 사망입니다. 주님이 나의 주인되셔서 나를 다스리실 때에 참된 평안을 누릴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영적 고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버지 되심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을 신뢰하고 인정함으로 감사를 누리십시오. 모든 염려를 기도제목으로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감사를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