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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 / <히13:10~26>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마음이 드려지는 제사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제사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또한 귀신에게 드리는 제사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명절에 드리는 제사는 조상이 아니라 귀신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구약의 제사는 신약에서는 예배로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는....

 

1.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헌신의 예배'입니다.

 주님, 복음,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것은 예배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랑하는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권면합니다. 이를 감당할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진짜 헌신이며 예배입니다. 진정한 복음은 주님 안에서 신령한 은혜 뿐 아니라 고난과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가벼운 환난은 장차 우리가 받게 될 영원하고 한량없는 큰 영광을 가져다 줍니다. 순종의 길에 고난은 반드시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며 고난을 자원하여 받았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겪으셔야 할 고난의 남은 부분을 자신이 감당할수 있음에 기쁨으로 견뎌 냈습니다. 이 헌신이 바로 예배입니다.

 

2. '찬송의 예배'입니다.

 찬송은 예배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증거입니다. 나의 왕되신 하나님께 내 영혼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감사를 드리는 찬송은  예배입니다. 성숙한 신앙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송을 하는 것입니다. 욥은 모든 것을 잃었음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했습니다. 빌립보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는 한 밤중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송을 불렀습니다. 하나님은  긍휼하심으로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셨습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국의 유업을 이어받을 자로 우리에게 은혜 주심에 감사 찬송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3. '사랑의 예배'입니다.

 성령의 최고의 은사는 사랑입니다. 또한 성령의 열매입니다. 사랑안에 8가지 열매가 들어있습니다. 악한 세상에서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배입니다. 사랑의 예배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셨습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하게 행동하는 사랑입니다. 마지막 때에 특징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처럼 서로 열심히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성도를 , 교회를 향한 사랑이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는 나를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는 내 삶을 드리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나를 산 제물로 드리는 사람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영적 예배자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헌신의 예배자가 되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든지 찬송의 예배자가 되십시오. 갚을수 없는 사랑의 빚진 자로써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섬기는 사랑의 예배자가 되십시오. 하루 하루 삶의 현장에서, 내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예배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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