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 / <눅22:39~46>
예수님의 신앙의 원리 중 첫번째 강조하신 것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영적 호흡이어서, 기도 할 때에 영적으로 깨어서 살아있음을 느끼게되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선택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그리고 항상 계속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영적 각성이 무엇입니까? 자다가 깰 때가 되었으니 정신차리고 깨어서 기도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은....
1. '하나님과의 친밀함'입니다.
기도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기도의 습관을 따라 아무리 바빠도 기도를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반면에 제자들은 기도가 습관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잠들어 버립니다. 기도가 습관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시간'입니다. 다니엘은 영적 습관이 되어버린 기도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놓고 지킵니다. 그만큼 하나님과 친밀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믿음의 의지를 가지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와 교제하기 위해 '기도의 골방'에 와 계십니다.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해지면 삶의 모든 현장이 '기도의 골방'이 됩니다. 어디서든지 하나님과 대화하는 '숨 기도'를 할수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 같이, 하나님은 모세와 대면해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2. '견고한 믿음'입니다.
예수님께 뿌리를 견고히 내린 믿음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유혹과 시험이 날마다 찾아와도 유혹에 빠지지 않고, 시험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도 내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에 힘 쓰십시오.
3. '순종'입니다.
성경의 모든 복은 순종하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그럼에도 순종하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왜 순종하지 않습니까? 아직 내가 살아있어서 입니다.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원리가 '기도'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불순종합니다. 다윗은 결정할 때 마다 '기도'했습니다. 블레셋을 쳐서 그일라를 구출하려고 할 때,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러나 다윗의 사람들이 만류합니다. 다시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응답에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다윗을 책임 지십니다.
(결론) 기도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은 '능력'입니다.
기도는 '하늘의 능력'을 공급 받는 원천이 됩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동원 됩니다. 아버지가 귀신 들린 아들을 데리고 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내쫓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이유를 제자들이 기도하기를 게을리해서 그 믿음이 약화된 까닭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매 순간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을 때에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동원됨을 기억하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기도의 영적인 습관이 형성되어 하나님과 더욱 '친밀' 해지십시오.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를 힘써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이 동원되어 기도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