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 <빌2:1~8>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관계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와 같습니다. 철없는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당연히 여기고 감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때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신앙생활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면 반드시 성공함을 기억하십시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1. 한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 나라가 왜 다툽니까? 마음이 나뉘어졌기 때문입니다. 그 결정적인 이유가 '우상 숭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섬기는 '영적 간음'을 하고 있습니다. 곧 두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고가 무엇입니까? 음행, 살인, 우상숭배, 거짓말하는 자들은 지옥불에 던져진다는 것입니다. 다툼이 없는 평안한 교회는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됩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됩니다. 거룩하신 성령님으로 하나되는 교회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우리는 한 지체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픔도 즐거움도 같이 합니다. 교회가 하나 되게 하시는 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우리 모두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2. 나보다 남을 높여주는 겸손한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셨습니다. 그 삶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그 마음을 품어야 신앙생활을 할수록 인격이 예수님을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기시며 섬김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세상은 섬김을 받아야 성공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원리는 정반대 입니다. 많은 영혼을 섬기는 자가 하나님 나라에서 으뜸임을 기억하십시오.
3.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는 것을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먼저 각각 자기 일을 돌보며,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본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평생 복음 전파자로 살아갑니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했던 이유는 그들이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남의 유익을 위해 자신의 유익을 제한 했습니다. 만일 내가 믿음이 있다면, 믿음이 연약한 자의 약점을 품어 주어야 합니다. 함부로 판단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말씀을 안다고 믿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은 알지만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믿음이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죄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말씀 하신대로 그대로 행동하셨기에 권세가 있으셨습니다. 진리 안에서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말, 같은 비전으로 한 마음을 품으십시오. 다른 사람을 높여주는 겸손한 마음을 품으십시오.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기를 기뻐하십시오. 받은 말씀을 행동하고 실천하여 선한 영향력을 발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