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으면 / <고전 2:12>
우리의 신앙생활 중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신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시지 않다면 내가 드러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계시면 주님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대신 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며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기도하며 성령을 받은 사람들의 영적 귀가 열리며, 영적 눈이 뜨이고, 입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전혀 다른 새 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래서 초대 교회에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만일 내 속에 성령님이 없으면 아직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으면....
1.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고백'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었다면 입술로 시인하며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어지게 하는 분이 바로 '성령님'입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면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이시며, 내 인생의 주인이 되심을 고백하게 됩니다. 성령님으로 인치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2. 내 인생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차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의 영으로 살 때에는 내 힘으로 산다는 착각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는 순간, 내 사고와 내 가치관은 바뀌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실 하나 만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를 갚을수 없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일꾼이 되게 하신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을수록 성도는 겸손해집니다. 더욱 나를 낮추고 하나님만 높이게 됩니다.
(결론)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으면 '죄'와 싸워 '이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이 부패한 인간의 마음에 임하시려면,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회개하면 죄사함의 은총을 받고 성령님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죄를 깨닫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입니다. 죄와 피흘리기까지 대항하며 싸우십시오. 죄에 지면 죄의 종노릇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새 계명이 무엇입니까? 형제를 미워하는 것이 살인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행동 뿐 아니라 마음의 동기까지 보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을 따라가면 죄를 이길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수 있습니다. 성령님을 앞서 가지 마십시오. 먼저 성령님을 따라가고, 그 다음에 힘을 다해 수고 하십시오. 기도하는 자녀에게 최고의 응답은 '성령님을 받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고백하십시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해서, 내 인생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감사하십시오. 더 이상 죄의 종노릇 하지말고 죄와 싸워 이기십시오. 그리고 날마다 성령님을 따라가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