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 / <고후 7:10 >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안에 어두움을 몰아내고, 은밀한 죄악을 드러내어 찔러 쪼개기까지 합니다. 우리의 삶은 후회할 일이 많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십니다. 말씀하시면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겨 팥죽 한 그릇에 판 '에서'와 엘리사 선지자의 말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은 '요아스'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승리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칙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1. '영적 우선 순위'의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후회없는 인생을 살기위해서는 열심히 살아야 할까요? 아닙니다.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가 곧 그 목적이 중요합니다. 세상에는 2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육체를 위해 사는 자와 성령을 위해 사는 자입니다. 그 결과 육체를 위해 사는자는 죽음과 함께 썩어질 것들을 거둡니다. 반면에 성령을 위해 사는 자는 영생을 거두게 됩니다. 예수님은 항상 영적인 가치를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이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 가셨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대접하는 일에 마음이 분주했고, 마리아는 예수님 발 아래 앉아 말씀을 듣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대접하는 일도 좋은 일이지만, 마리아는 '더 좋은 편'을 택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존재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수 있음을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영의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합니다. 영적 우선 순위의 삶을 살 때, 이 땅의 모든 필요가 풀어집니다. 내 생각이 앞서면 내 뜻대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앞서면 영적 우선 순위의 삶을 살게 됨을 기억하십시오.
2.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회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놀라운 '축복'입니다. 예수님 공생애의 첫 메세지가 무엇입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곧 회개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회개는 잘못된 길에서 돌아가는 것이기에 축복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멀어지게 하지만, 회개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지만 죄인은 사랑하십니다. 무슨 죄를 지었든지 하나님께 오라고 하십니다. 우리 죄가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깨끗케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보다 "오늘, 지금, 이 시간! 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오늘'에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고, 영적 긴장감을 갖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때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됩니다. 오늘을 믿음으로 살기 위해 붙잡아야 할것은 영원히 변함 없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제 주님 만날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환경과 상황을 뛰어 넘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십시오. 나의 신앙은 하나님과의 1대1의 관계 속에서 '절대 평가' 받는 것입니다. 영적 우선 순위의 삶을 사십시오. 하나님 뜻대로 하는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십시오.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믿음으로 오늘을 사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후회하지 않는 인생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