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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 곡간에 들어가는 알곡 신앙 ](3:10-12)

 

 

 

쭉정이가 무엇입니까? “껍질만 있고 속 알맹이가 없는 곡식의 열매를 말합니다. 결국 쭉정이는 겉은 그럴듯한데 안에는 아무것도 없는 쓸모없는 열매입니다. 알곡은 쭉정이나 잡것이 섞이지 아니한 곡식입니다. 알곡은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곡간에 들어갑니다. 반면에 쭉정이는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에 불태워 버립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이라는 타작마당에서 키를 들고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하실 때가 곧 오게 됩니다. 그러면 알곡 신앙은 과연 어떤 신앙입니까?

 

1. 천국 곡간에 들어가는 알곡 신앙은 진리가 되시는 예수님을 바로 믿고 아는 신앙입니다.

태초부터 계시는 말씀이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가능이 없고 진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실제로 증명해 보이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바람과 바다가 순종한 것은 예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면 하나님의 말씀,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진리를 알지 못하면 방종하며 죄 지으면서도 그게 자유인 줄 착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진리를 알면 진리 안에서 순종하며 사는 것이 참된 자유임을 깨닫게 됩니다. 맹목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믿고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온전한 사람이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영적 성장과 성숙이 이루어집니다.

 

2. 천국 곡간에 들어가는 알곡 신앙은 영적으로 깨어 있는 겸손한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은 교만하기 때문인데, 교만한 이유는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제대로 알면 이 세상에 어떤 사람도 교만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나가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교만할 수 있습니까?그래서 교만은 하나님에 대한 무지에서 나오는 죄악입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하나님을 경험하면 할수록 겸손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리고 그 겸손함이 유지되는 비결이 바로 기도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영적으로 깨어 있고, 겸손함을 유지시켜주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는 더욱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3. 천국 곡간에 들어가는 알곡 신앙은 좋은 나무처럼 좋은 열매를 맺는 신앙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시는 것은 우리가 맺는 열매입니다. 열매는 나무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좋은 열매를 많이 맺는 비결은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꼭 붙어 있는 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알곡 신앙은 주님 안에 꼭 붙어 있는 믿음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만나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의뢰하는 사람은 물가에 심어진 나무처럼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신다면 예수님 안에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하나님 말씀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것이 천국 곡간에 들어가는 알곡 신앙입니다.

 

결론입니다. 천국 곡간에 들어가는 알곡 신앙은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칭찬하시는 신앙입니다.

우리는 모두다 하나님의 종들이요, 하나님의 청지기들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피가 우리 영혼에 있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에, 혹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키질 하실 때에 우리는 반드시 알곡이 되어 천국 곡간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천국의 본향 집을 향해 전진하는 신령한 나그네로서 푯대이신 주님만 바라보며 알곡 신앙으로 승리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결단의 기도 ]

1.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가 되시는 예수님을 꼭 만나서 진리 안에서 자유하게 하소서!(아멘!)

2. 영적으로 깨어 겸손히 기도하므로 좋은 열매를 맺는 가지로 주님 안에 거하게 하소서!(아멘!)

!)아멘!(주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그 날에 주님이 기억하시고 칭찬하시는 선한 청지기 되게 하소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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