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의 호흡 ](엡6:18)
이 세상은 크게 두 종류의 사람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람은 기도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 사람들도 그 기도에는 세 종류의 기도가 있습니다. 그 기도 중에 두 종류의 기도는 잘못된 기도입니다. 한 가지만 바른 기도입니다. 그러면 성경에 등장하는 세 기도는 어떤 기도입니까? 첫째,‘바리새인’처럼 기도하지 말라! 바리새인들이 드리는 기도로 하나님을 의식하고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사람을 의식하고 드리는 기도입니다. 둘째,‘이방인’처럼 기도하지 말라! 말을 많이 해야 듣는다고 생각하는 “기도의 공로화”입니다. 이런 기도는 응답의 근거를 자기 정성이나 공로에 두는 기도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기도입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영혼의 호흡이 중단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어떻게 드려야 합니까?
1. ‘영혼의 호흡’인 ‘기도’는 ‘날마다’ 그리고 ‘일평생’ 유지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때는 없습니다. 기도할 때가 있고, 하지 않을 때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순간 속에서 우리는 철저하게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쉬지 말고, 무시로 기도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기도 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항상 힘써서 해야 할 영적 생활이 바로 기도입니다. 오늘, 지금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영혼의 호흡인 기도는 다니엘처럼 날마다 해야 합니다. 다윗처럼 평생 해야 합니다. 기도를 평생 드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2. ‘영혼의 호흡’인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 위한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바른 기도는 ‘나’ 중심적인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적인 기도입니다.” 하나님 중심적인 기도는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요구하고 얻는 것이 아니라 기도는 하나님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대화하는 것입니다. 그 곳이 바로 골방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지속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게 됩니다. “내 필요를 구하는 것이 기도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구하는 것이 기도의 목적입니다.”
결론입니다. ‘영혼의 호흡’인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님과 예수님의 지원을 받아야 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기에 진정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가 기도할 수 있도록 우리 안에서 역사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늘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비결은 하나님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주님 안에 거할 때에 진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드릴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호흡이 멈추면 죽듯이 영혼의 호흡인 기도를 통해서 날마다 주님과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다니엘처럼 날마다 기도드리고 다윗처럼 평생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아멘!)
2.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교제가 깊어져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아멘!)
3. 하나님과 신비한 연합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