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을 이기는 힘 / <막4:35~41>
인생은 바다에 떠 있는 배와 같습니다. 그런데 항해하기가 힘든 이유는 순풍 뿐 아니라 풍랑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잘못이나 혹은 상관없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로 요나선지자는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풍랑을 만나게 됩니다. 이런 풍랑은 회개하고 순종하면 멈춥니다. 그러나 로마로 압송되는 사도 바울도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 삶에 풍랑이 닥쳤습니까?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 보십시오. 앞으로 다가올 세상은 반 기독교적이며 반 성경적인 세대입니다. 따라서 불같은 시험이 와도 이상히 여기지 마십시오. 영적으로 무장하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제자들은 풍랑을 두려워했지만 예수님은 풍랑을 이기셨습니다. 풍랑을 이기는 길은....
1. 우리에게 오는 풍랑이 '영적인'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깨달았다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발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쫓아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지혜가 있어야합니다. 기도로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급변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것이 바로 '진리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모세와 함께 하셨던것 같이 함께하실 것인데 단 한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19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말씀 묵상과 기도를 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각자 기도의 골방에서 하나님과 나의 영적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2. 오직 '예수님'만이 풍랑의 해결자가 되심을 믿어야 합니다.
인간은 풍랑을 자기 힘으로이겨 보려고 하지만 이길수 없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의 행동은 달랐습니다. 풍랑이 일자 제자들은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예수님께서 꾸짖으시자 바람과 바다가 잔잔해졌습니다. 사람은 할 수 없으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다 하실수 있습니다. 인생의 풍랑이 불 때에 하나님의 뜻은 '찾고 부르라'는 것입니다. 풍랑의 해결자가 되시는 주님께서 건지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결론) 풍랑을 이기는 길은 예수님이 '주무시지 못하도록' 늘 주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우자 '믿음 없음'을 책망하십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인생의 풍랑을 만났을 때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 실패함으로 풍랑을 보자 두려움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언제나 교제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나눌 때, 절대로 주무시지 않으십니다.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십시오. 풍랑이 일어도 십자가에서 다시 사신 예수님과 함께 하면 승리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하루의 삶이 감사와 찬송이 넘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