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영혼의 회복 / <요일1:6~10>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합니다.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판단합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 찔림이 있습니다. 그런데 2종류의 반응이 나타납니다. 죄를 인정하여 자백하여 회개하는 사람은 용서의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나 죄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진리가 그 속에 없기 때문에 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영이 죽은 사람입니다. 죄를 인정하고 자백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어 죄 사함의 은혜가 임합니다. 그러나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책망을 부인하는 길을 가기 때문에 영혼의 회복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영혼의 회복인 회개는....
1. 죄를 깨닫고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회개는 후회로 시작됩니다. 내가 잘못된 것을 깨닫게 될 때 회개가 일어납니다. 중요한 것은 행복할 때는 하나님의 음성이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회한다고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내가 잘못한 것을 깨달았다면 죄를 '인정'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심정적 회개는 회개를 대신 할수 없습니다. 세례 요한도, 예수님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외쳤습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천국의 담을 넘어갈 수 없습니다. 회개는 내 의지로는 불가능합니다. 성령의 역사로 일어납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떤 잘못된 길을 가고 있습니까? 발견했다면 깨닫고 인정하십시오. 지금 하나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2.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방향 전환'입니다.
우리는 요나처럼 내가 보기에 옳은 길을 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방향을 전환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탕자가 아버지 집으로 돌아갈 때 무겁고 부끄러웠을 것입니다. 이렇게 회개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송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어떤 죄를 지어도 용서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죄는 하나님과 나 사이를 멀어지게 합니다. 그러나 '회개'는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까워지게 함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과 내가 독대하는 현장이 바로 하나님을 체험하는 은혜가 있습니다. 내 삶의 방향을 점검해 보십시오. 위기와 고난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십시오.
(결론) 영혼의 회복인 '회개'는 '성령님'이 임하시는 '통로'입니다.
내가 회개하면 죄 사함을 받습니다.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그런데 '성령님'을 선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교회를 다녀도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시지 않다면 '육'으로 살게 됩니다. 성령님이 임하셔야 영으로 살아서 육을 죽일수 있습니다. 회개하면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성령의 임재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죄와 허물로 죽은 자들 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이 임재하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졌습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세상에서도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으니 흔들리지 않습니다. 감사와 평안을 누립니다. 영혼의 회복인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축복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