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의 복 / <요14:26~27>
평안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입니다. 평안의 열매는 성령의 열매 중 '화평'의 열매와 같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어느 곳을 가든지 화평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 중 '평안의 복음의 신발'을 신고 평안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고 평안을 누리십시오. 걱정하지 말고 담대하십시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이미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은 '감정'이기 때문에 흔들리지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영'이므로 '절대적 평안'입니다. 평안을 누리고 유지하는 비결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과 내 생각을 지켜주심으로 영으로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다윗이 음침한 사망의 골짜기에서도, 요셉이 감옥에서도 평안을 누릴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평안의 복은....
1.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라고 영적인 말씀을 하시자 제자 중에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시몬 베드로는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을 만난 체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갈릴리 호숫가에서 예수님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합니다. 베드로의 인생에 예수님을 운명적으로 만난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복음 전도자로 수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과 운명적으로 만남으로 인생이 역전됩니다. 핍박자에서 순교의 제물로, 예수님의 증인으로 바뀝니다. 악한 세상에서 주님 따라가는 길은 내 힘으로는 안됩니다. 평강의 주께서 내 안에 역사하셔야 가능함을 기억하십시오.
2. 내 영이 '주님'으로 충만하게 채워져야 합니다.
영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입니다. 그런데 죄로 인해 죽었으나 예수님이 다시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이 내 심령의 문을 두드리실 때에 그 음성을 듣고 열면 내 안에 들어오십니다. 그 놀라우신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내 영이 살아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라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성장해야 하나님의 뜻대로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영이 주님으로 충만하게 채워져야 세상 유혹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채워져있지 않다면 세상을 따라가게 됩니다. 내 안에 성령님이 근심하십니다. 말씀과 기도의 삶에서 멀어졌다면 성령님께서 얼마나 근심하시겠습니까? 내가 믿음안에 있는지 점검하고 자신을 시험해 보십시오. 예수님이 내 안에 없다면 나는 버림받은 자입니다.
(결론) 평안의 복은 '영의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 내 안에 영의 생각과 육의 생각이 공존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이 나를 충만하게 지배하실 때 영의 생각으로 살게 됩니다. 성령님을 따라가야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지않게 됩니다. 반면에 영의 생각으로 살면 주님의 임재를 누리며 날마다 주님을 찾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는데, 겉사람은 점점 낡아지지만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평안의 복이 임했기 때문입니다. 평강의 하나님은 우리의 영과 혼과 육 모두를 예수님이 오실 그 날까지 아무 흠 없이 보전되기를 원하십니다.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영이 '주님'으로 충만하게 채워지십시오. 영의 생각으로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사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임재를 누리며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