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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 / <대상 29:10~14>
 인생이 형통할 때는 하나님을 인정하기 쉬우나, 곤고하거나 어려운일을 만날 때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금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극렬히 타는 풀무에 넣겠다고 명합니다. 이에 다니엘의 세친구는 하나님이 구원하지 않으실지라도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담대히 선포합니다.   바로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는 믿음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신앙고백을 통해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은....

 

1. 내가 가진 모든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했기에 '즐겁게' 드릴수 있었습니다. 그는 목동이었을 때나 왕이 되었을 때에도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도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은 것이며,  왕으로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심을 인정했습니다. 부와 귀와 권세와 능력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시고 지켜주시지 않으면 헛수고임을 기억하십시오. 오늘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2. '감사'와 '찬송'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온 회중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함으로 하나님을 높입니다. 메데의 다리오왕 때에, 다니엘은 신앙의 시험에 직면합니다. 그것은 '왕만을 섬기라'는 금령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지는 환난 앞에서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하는 것이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입니다. 욥은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여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재물과 자녀를 하루아침에 잃는 끔찍한 재앙을 당했지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찬송'을 드립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한 사람이었습니다.

 

(결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은 감사히 '받고' 감격하며 기쁘게 '드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알몸으로 왔는데 주신 것이 너무 많음을 깨달을 때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으니 즐겁게 드릴수 있다고 고백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즐겁게 드리는 찬양과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다윗은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정직한 마음으로 자원하여 드렸습니다. 그리고 백성이 하나님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고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자원'함으로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만큼 드릴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만큼 드릴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 하나님을 경험해야 합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모든 사람을 위해 생명까지 주신 하나님의 사람을 경험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믿음의 무게를 달아보시고 풍성한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와 '찬송'으로 하나님을 높이십시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감사함으로 받고 기쁘고 즐겁게 헌신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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