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경험한 사람 / <롬3:22~27>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발은 '복음을 전하는 발'입니다. 하나님이 전도자를 보내셔서 전파해야 듣게 됩니다. 들어야 믿고 예수님을 시인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경험한 사람이어야 내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자가 됩니다. 그렇다면 복음을 경험한 사람은....
1. 인생의 주인이 '나'에서 '하나님'으로 바뀐 사람입니다.
입으로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시인하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십니까? 믿는다면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은 주인을 바꾸는 것입니다. 바로 복음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 증거는 예수님의 보혈의 값으로 사셨기 때문입니다. 주님 위해 살고 주님 위해 죽을 수 있다는 사랑의 고백이 삶을 통해 드러나시기를 바랍니다.
2. 공평하신 '하나님의 의'를 인정하며 '차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고 차별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는 믿음으로 주어져서 차별이 없습니다. 놀라운 소식은 구원은 '모든 믿는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입니다. 복음을 경험했다면 지극히 작은 한 영혼에게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사랑해야 합니다.
3.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하며 자랑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자랑하지 말고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능력도 자랑하는 순간 자기의 행위가 드러납니다. 세상 자랑하면 내가 드러납니다. 그러나 주님을 높이면 주님이 드러납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만 자랑해야 합니다.
(결론) 복음을 경험한 사람은 인생의 '목적'이 바뀐 사람입니다.
복음은 공개된 비밀입니다. 복음을 경험한 사람만이 그 비밀을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비밀이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특권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를 박해하던 사람이었으나, 예수님을 만난 후 '복음 전도자'로 인생의 '목적'이 바뀌었습니다. 그는 인생의 길에서 목숨보다 귀한 사명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과연 복음을 경험한 사람입니까? 내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십니까? 예수님처럼 차별하지 않는 삶을 사십니까?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십니까? 그렇다면 예수님의 증인된 사명을 완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