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신앙생활 / <벧전 5:8~11>
주일에 한 번 예배드리는 것은 종교활동입니다.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과 대화하며 동행하는 것이 진짜 신앙생활입니다. 영적 신앙생활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성경도 많이 알고 금식과 기도의 생활을 했지만 외식하는 신앙생활로 예수님의 책망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기준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얼마나 친밀한가? 동행하는 삶인가? 입니다. 그런데 방해하는 영적 세력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원수 마귀의 거짓과 유혹이 그것입니다. 영적 신앙생활은..
1. 우리가 '영적 군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백성이며 하나님의 양입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영적 군사'입니다. 내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라면 십자가의 고난도 감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를 모집한 예수님을 기쁘시게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합니다. 깨어 근신하지 않으면 마귀의 밥이 됩니다. 대적하여 물리치는 그 방법이 바로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가까이 갈 때에,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힘 입어 살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항상 영적 군사의 삶임을 기억하십시오.
2. 마귀에게 속지 말고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마귀는 달콤한 거짓말로 광명의 천사처럼 유혹합니다. 원수 마귀는 우리의 약점을 잘 알고 공격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점령하여 역사합니다. 그래서 영적 전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 '내 마음'입니다. 내 마음의 빈 틈을 마귀에게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성격이 급해 화를 내더라도 죄 짓지 말아야 합니다. 해가 지기전에 풀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 지을수 있는 연약한 존재임을 아시지만, 죄는 미워하십니다. 죄 지은 사람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십시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불쌍히 여기십시오. 찢어지고 갈라지게 하는 것은 마귀의 역사입니다. 관계를 깨뜨립니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마귀가 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용서'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입니다. "누구든지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죄'라는 것을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남을 미워하는 자는 '살인자'이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거짓말쟁이 라고 경고하십니다.
(결론) 영적 신앙생활을 하려면 '진리 안'에서 '성령님'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마귀는 '마음의 생각' '사람과의 관계' '사역하는 현장'을 방해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해야 '영적 군사'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영적 전쟁은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야 합니다. 첫째, 우리의 적은 '사람'이 아니라 '마귀'입니다. 영적 배후의 실체를 알아야 합니다. 원수 마귀는 사람을 통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뜻은 사람은 사랑하고 용서할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의 힘이나 능력으로 '이길수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 절대 이길수 없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고 역사하셔야 마귀를 이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두가지 선물을 주셨습니다. 바로 '진리의 말씀'과 '성령님'입니다. 사람은 사랑과 용서할 대상이며, 우리 힘과 능력으로는 마귀를 이길수 없음을 인정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용서'와 '겸손'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기본적인 두가지 진리를 인정할 때에,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됩니다. 반면에 무시할 때에는 '쓴 뿌리'와 '교만'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적 군사임을 깨달아 십자가의 길을 순종하며 나아가십시오. 마귀에게 빈 틈을 보이지말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마음을 지키십시오.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사랑과 용서하는 삶으로 영적 신앙생활에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